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연금저축 세액공제 개편안과 이를 활용한 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극대화하면서 노후 대비까지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025년 연금저축 세액공제 개편 

 

세액공제 한도 및 공제율

2025년에도 연금저축과 IRP(개인형 퇴직연금)를 통한 세액공제 혜택은 유지됩니다.
 연금저축 납입 한도: 최대 600만 원

 연금저축 + IRP 합산 한도: 최대 900만 원

 

 

 세액공제율:

•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4,500만 원 이하  16.5% 공제

• 총급여 5,500만 원 초과 또는 종합소득 4,500만 원 초과  13.2% 공제

 

예를 들어, 총급여 5,500만 원 이하의 근로자가 연금저축과 IRP에 총 900만 원을 납입하면 최대 148만 5천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ISA 만기금 연금계좌 전환 시 추가 혜택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활용하는 분들은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하면 추가적인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납입 한도: 기본 한도(1,800만 원)에 더해 ISA 만기 금액만큼 추가 납입 가능
 세액공제 한도: 추가 납입액의 1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세액공제

→ 예를 들어, ISA 만기 후 300만 원을 연금계좌로 전환하면 30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소득세율 인하 – 연금 수령 시 세 부담 감소 

연금을 받을 때 부과되는 연금소득세율이 2025년부터 인하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세율과 적용 시점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연금 수령 시 세 부담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개편됩니다.이는 장기적으로 연금저축과 IRP를 활용하는 것이 더욱 유리해진다는 의미입니다.

 

 

 미국 배당소득 이중과세 문제 

최근 미국 배당소득에 대한 이중과세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아직 확정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현재 미국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 15%의 원천징수세를 미국에서 공제하며, 한국에서도 배당소득세(금액에 따라 15.4%~49.5%)가 부과되어 이중과세 부담이 존재합니다.

정부가 이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공식적인 정책 변경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미국 배당주 투자 시 이중과세를 감안해야 합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

 

 

2025 연금저축 투자 전략 

 

그렇다면 2025년 연금저축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할까요? 

 

🔹 전략 1: 연금저축과 IRP를 최대한 활용하자

세액공제를 극대화하려면 연금저축과 IRP에 최대 900만 원을 납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액공제율이 높은 5,500만 원 이하 근로자 최대 148만 5천 원 절세 가능
 ISA 만기 후 연금계좌 전환으로 추가 세액공제 혜택 받기

 

🔹 전략 2: 글로벌 자산 배분을 고려하자
연금저축과 IRP 계좌에서 해외 주식형 ETF 배당주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점점 더 유리해지고 있습니다.
 미국 배당소득 이중과세 문제 해결 전까지 배당 ETF보다는 성장주 중심 ETF 고려
• S&P500, 나스닥100 같은 장기 우상향 지수 ETF 활용
 
🔹 전략 3: 연금소득세율 인하 대비한 장기 투자
연금소득세율이 인하되면서 연금저축에서 투자한 자산을 장기 보유할수록 유리합니다.
 고배당 ETF 활용해 연금 수령 후 안정적인 현금흐름 만들기
• 연금 수령 방식 조절해 세금 부담 최소화

 

 
🔹 전략 4: 퇴직연금(IRP) 활용해 세금 최적화

 

퇴직연금을 연금으로 받으면 세금이 줄어듭니다.

• 일시금 수령 시 퇴직소득세 부담 증가
• 연금으로 받을 경우 연금소득세 적용 (세율 낮음)

• 연금 수령 기간을 길게 조정하면 세금 부담 최소화 가능

 
연금저축 세액공제
 

결론: 연금저축 세액공제 최대한 활용하기 

2025년 연금저축 세액공제 개편안은 세금 절감과 노후 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ISA 만기금 연금계좌 전환 등의 혜택을 적극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 + IRP 최대 900만 원 납입해 세액공제 극대화

 

ISA 만기금 연금계좌로 전환해 추가 혜택 받기

미국 배당주 투자 시 이중과세 문제 고려

 

연금소득세율 인하 대비해 연금계좌 내 자산 배분 최적화

 

 

연금저축 투자! 미리 준비한다면 세금도 절약하고, 안정적인 노후 자금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중 과세 관련하여 정부 정책 동향을 잘 살펴보며 유용한 투자 전략으로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 연금저축 세액공제